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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의 문제점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 365일 푸르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한반도, 대한민국 그런데 현재는 전국의 청정지역들이 쓰레기로 온통 뒤덮여있습니다. 야적장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쓰레기의 무게가 17만 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전국 각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곳에 불법쓰레기들이 쌓여 엄청난 규모의 쓰레기 산이 형성되어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쓰레기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에 무려 235곳이나 됩니다. 지난 3월에는 대한민국이 쓰레기 공화국이라는 오명까지 쓰게 됐습니다. 미국 CNN 등 해외에서 한국의 쓰레기 문제를 언론에 가감 없이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불법쓰레기 문제는 한국을넘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불법쓰레기양은 120.3만 톤입니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그들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보관하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한국인들을 보고 놀라웠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도 포장물이 과하게 많은 물건들을 볼 때 한국의 무분별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문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실제로 굉장히 많은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산은 없어져야 하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 쓰레기를 책임지고 처리하는 중간업자들이 올바른처리방법으로 진행을 했다면 이렇게 많은 쓰레기산이 생겼을까요 그리고 개별적인 쓰레기 배출에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산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아껴 쓰고 필요한 것만 사는 것, 쉽지 않지만 소비를 줄이면 쓰레기도 줄어들 것입니다. 자신의 실천으로 먼저 나아가다 보면 우리 가족과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업들도 소비자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제품을 제작하고 분리배출이 쉽고 재활용하기 좋은 재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기업들에게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이 사용된 이후에 폐기처리 영역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쓰레기산을 만드는 투기범들에게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 합니다. 생산과정부터 폐기까지 관리 감시감독이 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책은 간단하지는 않지만 분리수거만 잘해도 쓰레기의 양을 대폭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활용 분리배출이 강화되면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낸다음 뚜껑 및 상표 등을 제거 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페트병은 뚜껑과 재질이 다르므로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해야 하며 페트병은 페트병류로 따로 분리해야 합니다. 알약 포장재 카세트테이프, 칫솔 등 여러 재질이 뒤섞인 제품은 일반쓰레기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은 테이프를 다 제거한 뒤 분리배출합니다. 우유팩이나 종이컵 등 내부 코팅이 된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 종이와 별도로 종이컵만 따로 분리한다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기름 묻은 종이, 영수증, 전단지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라는 점도 잘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과자 라면 일회용 비닐봉지 등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 비닐류에 배출하며 오염물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병류와 일반유리잔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유리류에 배출하며 거울, 도자기류, 깨진유리등은 재활용이 불가하니 종량제봉투에 버리면됩니다.

이렇게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면 점점 깨끗해진 환경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재활용 종류와는 상관없이 분리배출의 핵심을 알고 실천하기 꼭 기억해야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이 우선입니다. 더 이상 소홀히 관리하면 절대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동안 나는 재활용방법에 대해 무지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못 버린 쓰레기는 북극곰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인류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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